
우리 대학은 5월 21일 코이노니아홀에서 왓슨앤컴퍼니와 ‘뇌신경조절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신건강 문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뇌신경조절 및 측정 장비 기반의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융합연구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실질적인 산학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생체신호 데이터 제공 및 공동 활용 ▲국책과제 기획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 개발 및 학술 연구 수행 ▲연구 성과의 임상 적용 및 정서·인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습·국가근로·취업지원 연계 프로그램 ▲기업 브랜딩 및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언론 및 외부 미디어를 통한 성과 확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학제 간 연구 및 사업 기획 강화를 위한 자문 교수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자문 교수단으로는 우리 대학 민병운 교수(광고홍보전공), 김수아 교수(예술치료학과), 김정훈 교수(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위촉되어, 각각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예술치료 연계 연구, 디지털 치료제 개발 자문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