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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북도 대학창업보육센터 평가 ‘장려상’ 수상

산학협력단 2019.06.13 00:00:00


경북도는 11일 안동대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순태 안동대 총장을 비롯해 10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창업보육센터는 지역대학의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시제품 제작·신규 일자리 창출·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곳을 선정했다.


안동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북도립대·금오공대·대구대·경일대가, 장려상은 포스텍·대구한의대·포항대·동양대·대구가톨릭대가 받았다. 이들 대학은 경북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1억원, 우수 각 3천만원, 장려 각 1천만원의 지원금도 받았다.


안동대는 2018년 매출액 34억원, 고용인원 38명 등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담인력 및 재정자립도가 우수하고 6차산업 특화분야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했으며 최근 2년간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100%를 지역 내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북도립대는 지난해 입주기업의 총매출이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금오공대는 입주기업의 2018년 총매출이 99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하고 고용인원도 95명(38%) 늘었다.


대구대는 입주기업의 총매출이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며 입주기업의 지산재산권 보유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경일대는 입주기업 총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으며, 고용인원도 148명으로 27% 증가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입주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청년기업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