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과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2017 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에너지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
이에 따라 5 년간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총 26 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신산업인 에너지 프로슈머 기술 분야에 특화된 석 ‧ 박사급 R&D 인력을 양성합니다 .
선정된 사업 과제는 ‘ 다중에너지 ( 전기 , 열 , 가스 등 ) 기반 산업단지형 에너지 프로슈머 고급트랙 ’ 입니다 . 누구나 전력을 생산 , 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의 활성화에 따른 전력산업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 산업단지의 다중에너지 생산 ‧ 수송 ‧ 저장 ‧ 이용과 관련된 전력시스템 , 공급자와 수요자간 네트워크 구축 , 분산설비 제어기술의 활용분석 및 최적 공정 선정 ‧ 설계 관련 기술 ,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 , 에너지 거래 ‧ 정산 기술 등에 대한 실무지식을 갖춘 기업맞춤형 R&D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입니다 .
이 트랙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학에 R&D 자금과 연구시설 ‧ 설비 및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합니다 . 또 대학은 참여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할 기업맞춤형 석 ‧ 박사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해서 R&D 기반의 양방향 산학협력을 이룹니다 . 이 트랙에 참여하는 기업은 ㈜ 디엠에스 , ㈜ 신일이앤씨 , ㈜ 한국엔텍 , ㈜ 솔라라이트 , ㈜ 유토시스 , ㈜ 벡트론 등입니다 .
전자전기공학과는 기존에 학부생 대상으로 수행 중인 ‘ 사물인터넷 (IoT) 기반 에너지 네가와트시스템 기초트랙 ’ 에 이어 이번에 대학원 중심의 고급트랙의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신산업 분야인 전력에너지 수요관리 관련기술 분야에서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